()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염홍섭)이 창립 32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지난 9.3() 개최하였다.

 

하남산업단지는 1987. 7 관리공단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광주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산업단지로 5,944 면적에 1,000여개 입주업체와 24,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 하고 있으며, 업종별 분포는 자동차기계 34.0%, 조립금속 24.0%, 전기전자 12.0%, 화학고무 11.8%, 이들 4개 업종이 전체 입주기업의 81.8%를 차지하고 이들의 주력 업종은 자동차, 기계, 전자 및 이들 산업을 지원하는 관련 금속가공 및 뿌리 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산단은 2009년 이후 지난 10년간 산업생산통계에 의하면 2011년을 기점으로 생산, 수출, 고용 등 산업의 활력도가 점차 감소추세에 있으나 광주지역 생산액의 43.6%, 수출 31%, 고용 37.6%(2018년 기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광주 경제활동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산업단지이다.

 

산업단지 조성 30년이 경과되어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프라가 열악하여 기반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광주시에서는 재생과 혁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5. 7 산업부와 국토부의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현재 혁신산업단지로 변모하기 위한 재생사업과 혁신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창립32주년을 맞이한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한 행정서비스 확대, 신규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입주기업체 전국 최고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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